블록버스터 시리즈 영화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이하 '터미네이터4')이 독특한 느낌의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터미네이터4'의 티저 포스터는 폐허가 된 도심의 모습을 이용해 터미네이터를 형상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포스터는 터미네이터의 불타는 두 눈과 피어 오르는 연기로 인류의 미래가 걸린 본격적인 미래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심판의 날' 이후 미래를 다루는 본격적인 '미래 3부작'의 첫 포문을 여는 영화답게 'THE END BEGINS'라는 카피로 영화의 의미를 함축한다.
'터미네이터4'는 심판의 날 이후 처참하게 파괴된 2018년의 지구에서 존 코너(크리스찬 베일 분)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터미네이터 기계군단이 인류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최후의 전쟁을 담았다.
'터미네이터4'는 5월 22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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