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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영화대상 남우주연상까지 '6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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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대한민국영화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윤석은 영화 '추격자'에서의 인상 깊은 연기로 이번 시상식에 앞서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 이천 춘사대상, 부산영평상, 부일영화상에서 수상하며 올 한 해 열린 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대부분 휩쓴 바 있다.

김윤석은 "죄송할 정도로 송구스럽다"며 "뛰는 장면이 많은데, 장비를 들고 함께 뛴 모든 사람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우조연상은 하정우(멋진 하루), 정재영(신기전), 소지섭(영화는 영화다), 송강호(놈놈놈), 김윤석(추격자) 등의 막강 후보들이 경합을 벌였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김정희기자 neptune0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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