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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는 강해야 한다" - 롯데 선수단, 정신력 강화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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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가을 야구'의 희망을 높이면서 이제는 선수들의 정신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21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8차전에 앞서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잠실구장 인근 한 호텔에 모여 스포츠 심리 강의를 들었다. 고려대 문창일 박사가 진행한 이날 강의 주제는 '프로선수 의식과 스포츠 심리에 대한 인식 변화'였으며, 1군 선수 전원이 참석했다.

전날인 20일 LG와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을 치른 피로가 가시지 않은 상태였지만 선수단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이날 강의를 경청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이날 심리교육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큰 관심을 보였다. 경기 전 덕아웃에서 로이스터 감독을 만나 '전날 경기 여파도 있을텐데 심리학 강의에 대해 선수단이 부담을 느끼지 않느냐'고 묻자 "피곤하긴 하겠지만 프로 선수들은 강해야 하며, 이러한 교육은 팀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시즌 후 스프링캠프 때 선수심리와 관련한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한참 시즌 중 경기에 집중해야 할 때 롯데의 이번 심리교육은 관심을 끌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로이스터 감독은 "메이저리그 같은 경우에는 시즌 중에도 선수 개별적으로 상담식의 심리 카운셀링을 많이 하고 있으며, 상담가를 만나기 어려울 경우에는 전화 상담도 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앞으로 롯데 선수들도 1대1 상담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심리교육과 병행해 상담이 활성화되면 선수들이 야구 활동 외에도 가질 수 있는 가정 문제나 개인적 문제 등을 언제든지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로이스터 감독의 입장이다. 이로 인해 결국 경기에 임할 때 좀 더 나은 플레이가 나오고 팀 성적도 향상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것.

이런 의미로 심리학 강의를 택했던 롯데는 이날 LG와의 8차전을 9-3으로 이기면서 일단 '효험'을 봤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조이뉴스24 /잠실=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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