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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원-최원준, 사랑의 위탁부로 육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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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세원과 최원준, 원태희, 진원, 지은성 등 다섯명이 육아에 도전한다.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에서 5명의 배우들이 좌충우돌 육아일기를 써내려간다.

가수 GOD의 '육아일기'와 톱스타 여배우들의 릴레이 '사랑의 위탁모', 두 프로그램의 장점을 결합시켜 새롭게 탄생될 '다섯남자와 아기천사'는 아기의 육아와 후에 입양 절차에 대해 대한사회복지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아래 진행된다.

단순한 리얼리티 버라이어티를 벗어나 감동이 살아 있는 휴머니즘을 선보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 케이블 M.net, KMTV에서 새롭게 선보일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에서 남자 배우 고세원, 최원준, 원태희, 진원, 지은성이 위탁부가 되어 가정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의 육아를 맡아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막돼먹은 영애씨'로 얼굴을 알린 고세원과 최원준, 드라마 '닥터깽'과 '무적의 낙하산 요원'의 원태희, KBS 청소년 드라마 '최강울엄마'와 영화 '아들'의 진원, 그리고 성은의 뮤직비디오 '키스할꺼야'로 갓 데뷔한 신예 지은성이 위탁부로 등장한다.

Mnet 측은 "우연히 입양관련 기사를 보다가 국내 입양률이 현저히 낮다는 기사를 보게 됐다. 따뜻한 가정으로의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다섯 남자와 아기의 이야기를 통해 입양아기들에게는 따뜻한 가족의 품과 사랑이 필요함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10부작 리얼 감동 스토리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는 케이블 M.net, KMTV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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