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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통장이 무려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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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등신 미녀 현영이 알뜰한 재테크 법칙을 공개했다.

현영은 최근 OBS 경인TV '쇼영'(연출 공태희 윤경철)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자신의 통장이 20개가 넘는다고 털어놨다.

통장이 20개 넘는 사연에 대해 "돈이 많아서 결코 아니며 저축은 습관성이다"며 "어렸을 때 집 밖에 놀러 가면 골목길에 고물이 있어도 집으로 들고 들어오는 스타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 있는 것을 밖으로 내가기보다는 돌멩이라도 집에 들고 들어올지언정, 뭔가를 갖고 들어오는 습관이 되게 많았다"며 "지금도 뭔가를 해서 돈을 벌면 돈은 그냥 두면 없어질 수도 있고 일부로라도 다 넣어놓으면 이게 모인다"고 덧붙였다.

현영은 "적금이나 펀드나, 보험 상품은 한번 넣으면 뺄 수가 없고 나 혼자 컨트롤하기 부족하니 일단 다 상품에 넣어서 쉽게 못 꺼내 쓰게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현영의 재테크 테크닉은 대학시절 때부터 비롯된 것. 현영은 "대학교 때 아르바이트로 수박장사부터 정수기 판매 그리고 졸업시즌에는 꽃도 팔았다"면서 "당시 몸은 힘들었지만 학생신분으로 느낄 수 있는 참 행복한 추억이다"고 말했다.

현영의 알뜰 노하우는 오는 8일 OBS '쇼영'에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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