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vs이연걸, 세기의 조우...4월 국내 공개

액션팬이 기다려온 세기의 조우, 성룡과 이연걸의 합작물이 4월 국내 공개된다.

아시아 액션영화의 양대 산맥 성룡과 이연걸이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수입 마스엔터테인먼트)가 오는 4월 2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두 액션 고수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액션영화 팬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켜온 영화 '포비든 킹덤'은 미지의 세계로 빨려들어간 평범한 소년이 쿵푸의 절대고수들과 함께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가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예언의 인물 '제이슨'(마이클 안가라노)을 돕는 절대고수 '루얀'(성룡 분)과 '란'(이연걸 분), 여전사 '골든 스패로우'(유역비)가 펼치는 모험을 담았다.

'매트릭스', '나니아 연대기'를 제작한 할리우드 최강 스태프들과 성룡과 이연걸이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다.

단 한번도 한 영화에 출연한적 없는 코믹액션의 달인 성룡과 정통 액션의 지존 이연걸이 사상 처음 조우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세계 최고의 무술감독 원화평이 가세해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영화 '포비든 킹덤'은 오는 4월 24일 국내에서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