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무릎팍도사'에 함께 출연중인 강호동의 열정이 부럽다고 말했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의 녹화에 참여한 유세윤은 "강호동은 방송을 정말 열심히 한다. 녹화 때, 마치 수험생처럼 대본을 거의 외우다시피할 정도로 열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유세윤은 MBC '황금어장'의 한 코너인 '무릎팍도사'에서 올라이즈 밴드와 함께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건방진 말투와 표정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강호동이 편하게 대해주고, 배울 점도 많다고 덧붙였다.
이 날 지상렬은 유세윤에게 짓궂은 질문들을 대거 쏟아냈다. 그 중 하나가 유라인(유재석)과 강라인(강호동)중에 누가 더 좋냐는 것.
유세윤은 "아무래도 유재석과는 일을 안 해봐서… 현재 일하고 있는 강호동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강호동, 차태현 등이 출연한 KBS '해피투게더'는 21일 오후 11시 5분 방영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