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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유세윤, 애니 더빙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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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과 개그맨 유세윤이 애니메이션 더빙 연기로 호흡을 이룬다.

오는 5월 1일 국내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호튼'(수입 이십세기폭스)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아 코믹한 더빙을 선보인다.

차태현은 덩치만 크고 소심한 호튼 역을, 유세윤은 수다스러운 시장님 역을 맡아 미국판 더빙 배우인 짐 캐리와 스티브 카렐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 한달여동안 비밀리에 더빙 작업을 진행해온 차태현, 유세윤은 첫 목소리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솜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3D 애니메이션 '호튼'은 덩치는 크지만 누구보다 여린 마음을 가진 코끼리 호튼이 '누군가 마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어드벤처물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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