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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 "헤딩은 나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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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무는 헤딩하는 겁니다."

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 투르크메니스탄과의 홈경기에서 곽태휘는 전반 43분 헤딩으로 대표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곽태휘의 A매치 데뷔 골이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곽태휘는 "코너킥 등 세트 플레이에서 앞으로 나가 헤딩하는 것이 나의 의무"라며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얻은 결과다.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곽태휘는 "골을 터뜨리고 나서 (박)주영이가 가장 먼저 달려와 얼싸안아줬다. 정말 벅찼다. 준비했던 골세레모니를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며 첫 골의 소감을 밝혔다.

허정무 감독과 전남에서 함께 해봤던 곽태휘는 "감독님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신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주셨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전남으로 이적한 곽태휘는 "서울에서 거의 주전 자리를 굳히는 단계여서 마음이 안 좋았다. 하지만 전남에서 빨리 적응했고 대표팀에서도 더 잘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상암=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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