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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빅4' 콘서트 전격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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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가 빅4 콘서트에 합류한다.

씨야는 25일 오후 4시,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SG워너비, 휘성, 엠투엠, FT아일랜드 등이 참여하는 '빅4 콘서트'에 참여한다.

씨야는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어 이에 전념하기 위해 씨야는 이례적으로 '빅4'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2006년과 2007년 여름에 열린 '빅4' 콘서트에서 씨야의 무대에 매료된 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전격적으로 합류하게 됐다.

따라서 이번 콘서트는 빅4콘서트가 아닌 '빅4+1' 콘서트로 진행된다. 씨야는 '빅4+1' 공연에서 신곡 '구두II'를 영상 콘서트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씨야는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 등 멤버들과 초신성이 참여한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공연이 결합된 색다른 무대를 준비중이며 15분 정도의 단독 공연을 준비중이다.

한편 씨야는 지난 5월 2집 앨범 'Lovely Sweet Heart'를 발표한 후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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