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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영화-광고 분야 동시에 우량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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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의 여주인공 박시연이 올해 출연한 영화와 광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입이 귀에 걸렸다.

박시연은 오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리는 제27회 한국영화평론가상에서 신인여자배우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현재 전속 광고모델을 맡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 비오템으로부터 자신이 모델을 맡은 후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

올해 27회째를 맞는 영평상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박시연은 올 추석 흥행작이었던 곽경택 감독의 '사랑'에서 연기 변신과 성숙한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번 상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신인여배우상을 받은 바 있는 박시연은 이미 올해 주요한 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어 영화계에 새로운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다. 오는 23일 열리는 청룡영화상에는 여우조연상 부문 후보에도 올라 있어 2007년 시상식 3관왕을 노리고 있다.

광고 모델로는 큰 폭의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특히 최고의 모델로 공인 받고 있는 이효리의 뒤를 이어 비오템의 모델로 발탁된 박시연은 "당초 기쁨과 함께 부담도 컸지만 최근 두 자릿수 매출 신장에 기여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박시연은 올해 광고주 비오템과 관련, 광고 촬영 뿐 아니라 각종 행사 참여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한 비오템 전속모델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 각종 유사 화장품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시연은 "정말 기쁘다. 내가 잘 했다고는 아직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열심히 한 일들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니까 최선을 다한 보람을 느껴 기분이 좋다. 다음에는 이번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현재 출연제의를 받은 몇 편의 영화 시나리오와 광고의 콘티를 꼼꼼히 챙겨보며 차기작을 결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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