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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액세서리 디자이너로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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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호평, 백화점에도 정식 입점

영화 '사랑'의 히로인 박시연이 액세서리 디자이너로도 주목 받고 있다.

박시연이 그 동안 '몰래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제품이 잇따라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것. 자신이 디자인한 반지가 얼마 전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제품수입에 안목을 발휘한 제품들이 정식으로 백화점에도 입점된다.

박시연은 지난해 6월 인터넷쇼핑몰 오픈 후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파크케이(www.parkk.co.kr)의 제품에 디자이너로 참여해 왔다. 자신의 동생이 경영하는 이 회사에서 박시연은 제품 수입에 있어서는 디자인 선택에 조언을 하고, 자체 제작 제품에는 직접 디자이너로 참여해 패셔니스타다운 안목과 솜씨를 보여왔다.

쇼핑몰이 시작된 지 1년 반 정도가 지났지만 박시연이 지금까지 이런 사실을 철저히 감춰온 것은 배우로 먼저 입지를 다지길 원했기 때문. 이에 공식적으로 이를 밝히지 않은 채 제품의 디자인 참여는 물론, 홍보 사진을 촬영하거나 공식 석상에 제품을 착용하고 등장하는 등 동생의 사업에 대한 애정을 한 없이 쏟아왔다.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관심을 모은 액서서리는 흑수정과 백금으로 제작된 반지. 대중들에게는 이날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오른 박시연의 파격 드레스가 주목을 받았지만, 패션 잡지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등 업계 전문가들은 박시연 측에 반지에 대해 빈번히 문의를 해왔다.

파크케이는 오는 7일 부산 쎈텀 롯데백화점 명품관에 'Collection Parkk Black Label'이라는 단독점으로 문을 연다. 이미 서울 신세계 강남점과 명동 본점의 멀티숍에는 입점이 돼 있지만, 단독 매장으로는 이번이 첫 오픈이다.

박시연은 이번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자신이 디자인하고, 청룡영화제에서 화제가 된 반지 30점을 불랙 글라스와 백금 도금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오는 7일 매장 오픈 기념으로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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