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한 매력의 윤은혜와 여성스러운 매력의 정려원. 두 사람 모두 가수에서 연기자로의 변신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스타일 변신에도 성공하며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대표적인 '스타일 라이벌'이다.
10일 오후 11시에 방영되는 온스타일의 '스타일매거진'에서 윤은혜와 정려원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패션 전문가들과 함께 비교분석하는 자리를 갖는다.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미소년'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윤은혜. 그녀 이후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숏커트 헤어 스타일은 물론 매니시한 의상을 시도할 정도로 그녀의 스타일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녀는 각종 행사에서 보이시한 이미지에 로맨틱한 스타일을 더해,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전문가들은 "귀엽고 예쁜 스타일에만 집중하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톰보이스러운 매력에 성숙한 럭셔리 이미지를 더해 완벽한 그녀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고 그녀의 매력을 분석했다.
반면 정려원 스타일의 기본적인 원칙은 '여성스러움'. 정려원은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소품과 의상은 거의 제 것이다"며 "평소에도 드라마에서 보여진 것처럼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의상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패션 전문가들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쉬크한 스타일링이 그녀의 매력"이라고 입을 모았다.
'스타일 매거진'은 모델 출신 패셔니스타 김민희와 공효진도 빼놓을 수 없는 스타일 라이벌로 꼽았다. 마른 몸매에 항상 멋진 스타일을 선보이는 이 두 사람은 얼핏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최근 이들은 온라인 쇼핑몰의 CF에 함께 출연하며, 본격적인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패션 전문가들에 따르면 "김민희는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모습이 돋보이는 반면 공효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치의 오차도 없이 계산된 스타일로 보이시한 매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이 날 방송되는 '스타일매거진'에는 S라인 몸매를 위한 자세 교정법과 정우성, 이정재, 채정안, 박진희 등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한 유방암 예방 캠페인 파티 현장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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