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에 출연하는 정준호가 코미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있었던 시사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준호는 "한국 영화에서 코미디는 밥상의 김치 같은 장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종종 영화 제작에도 참여하지만, 영화를 기획할 때는 흥행을 항상 염두에 두고 한다. 저예산 영화를 만들 때도 마찬가지다"며 "한국 영화계는 코미디 영화때문에 점유율 50%를 넘기고 르네상스를 맞았다"고 한국 영화 성장에 코미디라는 장르가 많은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준호는 "하지만 코미디만 하다보니 또 이런 위기를 맞은 것도 사실"이라며 "코미디에 새로운 것을 많이 접목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각색한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는 사기꾼 아버지때문에 1억의 빚이 있는 덕근(정준호 분)이 15살 된 옥희네 사랑방에 머물게 되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담고 있다.
오는 8월 8일 개봉.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