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이루마 형부가 용돈 많이 줘서 좋아요"

KBS '아이엠샘'에 출연하는 손태영이 최근 결혼한 손혜임-이루마 커플의 근황을 밝혔다.

30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KBS '아이엠샘'에 출연하는 손태영은 "아직 형부가 군인이라 휴가 때만 만난다"라며 "용돈도 많이주는 좋은 형부"라고 말했다.

손혜임-이루마 커플은 지난 5월 27일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루마는 아직 군 복무중이기 때문에 신혼 재미를 느낄 틈이 없다. 하지만 이루마-손혜임 부부는 전화를 통해서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손태영은 "두 사람이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너무 금술이 좋다"며 "형부가 용돈을 많이 줘서 더욱 좋다. 지폐보다는 수표를 준다"며 활짝 미소지었다.

손태영은 '아이엠샘'에서 학교가 좋아서 교직을 선택한 신소이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