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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김아중에게 동병상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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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씨의 고통은 저만 알 것 같습니다."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의 남자주인공 '고만수' 역을 맡은 오지호가 김아중에게 동병상련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25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칼잡이 오수정'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오지호는 "몸무게 150kg이 나가는 고만수를 연기하기 위해 70kg에 육박하는 특수분장을 했다"며 "그 고통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올해 초 대박을 터트린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을 거론하며 "김아중씨가 영화를 위해 몸무게를 불리는 특수분장을 했는데 그 고통은 저만 알 것이다"고 덧붙였다.

'칼잡이 오수정'은 짝사랑해 온 여인 오수정(엄정화 분)과 결혼을 하게 된 150㎏의 '폭탄남' 오지호(고만수 역)가 식장에서 버림받은 뒤 이후 8년만에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변신해 오수정에게 복수(?)를 한다는 로맨틱 코미디.

오지호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연기자가 되겠다"며 "오지호의 개인적인 모습보다 연기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8일 첫 방영될 '칼잡이 오수정'에는 오지호와 엄정화를 비롯해 강성진, 안선영, 박다안 등이 출연해 가볍고 부담없는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사진 김일권객원기자 phot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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