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민정이 1년 교제 끝에 치과의사 안 모씨와 8월 2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또한 최근에는 탤런트 김상경이 5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사랑에 빠져 화제가 됐다.
연예인과 치과의사의 열애설이 이슈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연 연예인과 치과의사가 결혼한 사례들은 누가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자우림의 김윤아와 VJ로 활동했던 김형규다. 두 살 연하인 김형규는 2002년 음악작업을 해오면서 김윤아를 알게됐다. 김형규의 적극적인 공세로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4년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상경은 5세 연하의 치과의사 김모씨와 열애중이다. 김상경은 자신의 집 근처인 치과에 치료를 위해 다니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 지난 6월부터 교제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김상경은 지난 19일 SBS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처음 보고 반했다고 말했다.
김상경과 열애중인 김모씨는 서울 모대학 치의대를 졸업했으며 청순가련한 스타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지는 지난 2001년 치과의사 황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하지만 성격차이 등으로 이혼한 그녀는 5년동안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황모씨와 이혼한 상태다.

서민정은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모씨와 결혼한다. 이미 교포사회에서 두 사람의 열애와 결혼에 대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서민정 측이 극구 부인하는 바람에 한동안 결혼설에 대한 뜨거운 공방이 일었다.
의사업계에서도 치과의 인기는 높은 편이다. 치과의사는 다른 전공 의사들보다는 위험부담이 적고, 출퇴근 등의 시간적인 부분에서 여유롭다.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조사한 '2007 배우자 직업 순위' 결과를 보면 치과의사는 2위에 랭크되어 식지 않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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