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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소속사, "19일에도 웃고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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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집 앨범 '솔로판타지'로 활동을 재개하려던 가수 유니(본명 이혜련, 26)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가 마지막 미팅을 한 당시에 대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유니가 지난 19일 3집 앨범 발매와 맞물려 진행하려 했던 모바일 화보 관계자와 만나 저녁식사를 했다며, "유니는 전반적인 컨셉트나 의상 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 개진하는 등 밝은 모습이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당차고 일에 있어 프로페셔널인 유니답게 그 날도 농담도 하고 웃음도 보이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갑작스런 죽음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 당장 내일 새벽 6시 뮤직비디오 촬영 준비를 위해 미용실 의자에 유니가 앉아 있을 것만 같다"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컴백을 앞두고 오랜 공백에 대한 부담감이 컸을 수는 있다. 컴백 준비를 앞두고 악플이 달린 데 대한 심적 부담감일 수도 있다"며 " 자세한 건 좀 더 알아봐야겠다"고 말끝을 흐렸다.

유니는 21일 낮 12시 50분경 인천시 서구 마전동 모 아파트 22층 자신의 집에서 2m 높이의 방 문틀에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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