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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영화 2편 들고 체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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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하정우가 프랑스 칸에 이어 체코를 찾는다. 하정우는 영화 출연작 두편이 모두 제41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다.

하정우는 주연작 '용서받지 못한 자'와 '시간'이 카를로비바리영화제에서 상영됨에 따라 김기덕 감독과 함께 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던 '용서받지 못한 자'는 22일 개막하는 LA영화제의 경쟁부문과 27일 개막하는 제4회 파리시네마의 '코리안 포커스' 부문, 제41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의 '어나더 뷰(another view)' 섹션에 초청됐다.

영화의 해외 배급을 맡은 필름메신저는 "'용서받지 못한 자'에 대한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연배우 하정우는 또 다른 출연작 '시간'의 김기덕 감독과 함께 영화제를 방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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