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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공포영화, 복병 은근히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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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는 공포영화 편수가 적을 듯 하다던 연초 전망이 빗나가고 있다.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제작 중인 공포영화들의 작품수가 깨나 쏠쏠한 것.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슬슬 시동을 거는 공포영화들이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분홍신'과 '여고괴담 4', '첼로', '가발' 등 여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운 공포영화로 뚜렷하게 부각된 것과 달리 올해는 소재와 장르 혼합적인 면에서 다양해진 공포 영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충무로의 연초 라인업에서는 눈에 띄지 않았던 한국영화 호러들이 여름 극장가에 대거 개봉될 예정이다. 예정없던 호러영화 복병들, 올 여름을 서늘하게 물들일 공포 영화들이 제작 중이다.

2006 호러퀸은 누구?

호러 영화의 주인공으로는 미녀배우가 단골이다. 여성들의 비명과 오싹한 공포가 맞물려 공포심을 배가시킨다. 올해도 여주인공을 내세운 공포영화들이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중간첩' 이후 두문불출했던 톱스타 고소영의 복귀작 '아파트'가 호러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인기 만화가 강풀의 원작을 한국 호러영화의 대가 안병기 감독이 영화화한 '아파트'는 밤 9시55분만 되면 일제히 불이 꺼지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공포물이다. 고소영의 차갑고 섬뜩한 얼굴을 메인 이미지로 한 포스터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TV드라마를 통해 '귀여운 누이'로 떠오른 차세대 스타 이영아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영화 '귀신이야기'는 유머러스하면서도 무서운 공포영화를 표방한다. 어린 시절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옛날 이야기처럼 친숙한 제목의 '귀신 이야기'를 통해 스크린 출사표를 던질 이영아의 공포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청순미인 송윤아는 공포스릴러 '아랑'으로 터프한 여형사 연기를 펼친다. 배우의 연기 변신도 화제를 모았지만 범죄 사건을 배경으로 그 뒤에 숨겨진 원한을 파헤지는 방식의 소재가 눈길을 끈다.

친숙한 소재, 커지는 공포

올해 한국영화 호러는 가족이나 스승, 친구 등 가까운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뿌리깊은 원한에 집중하는 듯 하다.

서영희, 오미희, 김동규 등이 캐스팅된 '스승의 은혜'는 초등학교 시절 각각의 상처를 지니고 성장한 동창생들이 16년만에 함께 한 동창회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제목과는 달리 '은혜롭지 못했던' 선생님과 그로 인해 인생을 휘둘린 제자들의 상처가 공포의 중심을 이룬다.

지난해 '가발'은 자매의 애증을, '분홍신'은 모성애를 소재로 공포를 선보였다. 현재 제작 중인 '신데렐라'와 HD 공포영화 '네번째층'도 모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도지원과 신세경이 모녀로 캐스팅된 '신데렐라'(봉만대 감독)는 성형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릴 공포영화로, 김서형과 김유정이 모녀로 출연하는 '네번째층'은 낯선 아파트에 이사한 모녀가 만나는 섬뜩한 공포를 그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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