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궁'에서 형수인 황태자비를 사랑하는 황족 '율'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정훈이 가수 란의 신곡 '멍하니' 뮤직비디오에서 모터사이클 레이서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김정훈은 최근 과로로 인한 장염으로 응급실 신세를 지는 등 컨디션 악화로 고전했으나, 새벽 추위 속에서도 완벽한 레이싱 장면을 연기해 현장 관계자들의 갈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친구의 모습을 담은 '멍하니' 뮤직비디오는 김종국 등 정상급 가수의 뮤직비디오 20여 편을 연출한 이현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정훈, 최성준, 지서윤 등 신세대 연기자들이 주연을 맡았다.

란의 신보 타이틀 곡 '멍하니' 뮤직비디오는 오는 25일 음악전문 케이블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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