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함은정이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 우수상 시상자로 나와 수상자가 됐다. 함은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은 배우 남지현과 문상민, 그리고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았다.
!['KBS연기대상' 함은정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b2302014f59de1.jpg)
이날 함은정은 '여왕의 집'으로 일일드라마 우수상을 수상했다. 함은정과 함께 '대운을 잡아라' 박상면과 '여왕의 집' 박윤재도 수상했다.
함은정은 "내가 일일드라마를 연달아 할 때 주변분들이 궁금해했다. 나는 일일드라마가 주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저녁시간을 책임지는 드라마라는 생각에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 작고 후 한달만에 이 작품에 들어갔다. 엄마에게 영광 돌린다. 아빠 저 상받았어요"라면서 "새로 짝꿍이 된 신랑께도 고맙다. 드라마 하는 동안 힘이 됐다"고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KBS연기대상' 대상 후보는 '은수 좋은 날' 이영애와 김영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과 엄지원, '신데렐라 게임' 나영희, 그리고 '화려한 날들' 천호진, 이태란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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