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류광수 이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을 통해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한수정은 ESG가치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교육 △푸른사무실 조성 △전기차 타기 △친환경 행사 운영 등 일(E)할 때 실(S)천하는 가(G)치 캠페인을 실천 중이다. 또한 일회용 화분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화분을 특허를 등록해 19개 공·사립수목원에 무상으로 대여해 줌으로써 101만개 이상 일회용 화분사용을 절감했다.
류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센터장,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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