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순재가 다작을 했지만 2층짜리 건물 하나 없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순재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집에서 영화를 보는데 "6·70년대 영화에 정말 많이 출연하셨더라"고 말했고, 이순재는 "한 100여편 했다. 하루 영화 4편 찍은 적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신혼 초에는 집에서 잔 시간이 1년간 많으면 일주일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지금 그렇게 일했으면 63빌딩 하나 생겼을 것"이라며 "그렇게 뛰었는데 지금 2층짜리 건물도 없다. 왜 그러냐. 그때는 방송국이 주제작자였다. (배우는) 방송국과 연결돼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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