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오늘(6일) 10분 앞당겨 방송된다.
6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로 인해 12회는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살해당한 강지원(박민영 분)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등이 출연한다.
5일 방송에서는 지독한 운명에서 벗어나 유지혁(나인우 분)과 행복한 미래만을 꿈꾸던 강지원 앞에 새로운 고난이 찾아온다. 바로 유지혁이 정리했다던 약혼녀 오유라(보아 분)가 갑자기 나타난 것. 일방적으로 파혼을 당했다며 서늘한 미소를 짓는 오유라의 등장에 강지원의 2회차 인생은 또 한 번의 난관에 부딪혔다.
뿐만 아니라 양주란(공민정 분)이 위암 진단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피해 간 운명을 나눠 받은 의외의 인물까지 발생하면서, 강지원의 운명 개척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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