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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30일 잠실서 첫 시구 "두산에 승리 기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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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도현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7일 두산베어스는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이도현이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우 이도현이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종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배우 이도현이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종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도현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촉망받는 고교야구 선수 이준호 역으로 데뷔했으며, KBS 드라마 스페셜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고교 에이스 야구 선수 곽재원 역을 연기한 바 있다.

이도현은 "첫 시구인 만큼 긴장되고 떨리지만 준비 잘해서 멋진 시구로 두산베어스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도현은 '18어게인' '오월의 청춘' '스위트 홈' 등에 출연하며 20대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고,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JTBC 드라마 '나쁜 엄마'를 통해 대세 배우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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