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금쪽이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버스 승객에게 폭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24시간 마스크를 쓰고 사는 초4 아들’ 사연이 담겼다.
이날 금쪽이 아빠는 스튜디오에 출연해 "아내를 지키고 싶어 출연했다"고 밝혔다. 금쪽이 엄마는 "아이 문제로 아빠랑 싸우고 학폭 얘기도 나왔다. 뉴스 보면 아이도 죽이고 엄마도 죽지 않냐. 아이를 보는데 '얘만 없으면 이게 끝날 텐데'라는 생각도 했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는 엄마와 버스를 타고 가다가 뒷자리 승객에게 "아, 마스크 좀 쓰지"라며 불쾌한 내색을 그대로 드러냈다.
금쪽이 엄마는 "이제 안 써도 된다"고 설명했지만 금쪽이는 창문을 열고 싫은 티를 냈다. 또 마스크를 착용안 한 다른 승객에게 "이 노인네야"라고 폭언을 했다.
영상을 본 오은영은 "압도적으로 자기 중심적이다. 자칫하면 이기적인 아이로 보일 수 있다. 아직 어려서 그렇지 이 양상이 지속되면 굉장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지금은 어리니까 넘어가 주지만 사회에서는 시비가 붙을 수 있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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