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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불법 주행' 정동원, '지구탐구생활'로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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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정동원이 '지구탐구생활'로 활동을 재개한다.

오는 5월 9일 첫 방송되는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은 "내가 만약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열일곱 정동원이 인종도, 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국의 삶을 체험하고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글로벌 생존기'를 담는다.

이에 따라 최근 오토바이 불법 주행으로 불구속 송치된 정동원은 '지구탐구생활'로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앞서 서울동대문경찰서 측은 지난 28일 정동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구탐구생활'이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MBN]
'지구탐구생활'이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MBN]

'지구탐구생활'은 여타의 해외 로케 프로그램과 달리 현지인의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그들의 평범한 삶에 온몸으로 부딪히고 적응하는 모습을 펼쳐낸다.

대한민국 예능 대부이자 '버럭'의 대명사 '인생 베테랑' 이경규가 정동원과 함께하며, 적재적소 '매운맛 불호령'을 내리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 이경규가 한 치의 빈틈도 주지 않고 시시때때로 애정어린 불호령을 터트리는 가운데 정동원이 온몸으로 고군분투하며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훈훈한 재미와 여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세계 각국 청춘들의 삶과 인생을 배우고 성장하는 정동원과 정동원의 성장을 위해 매서운 독려를 아끼지 않는 이경규, 나이 차, 성격, 입맛, 여행 스타일 모두 상극인 두 사람이 어떤 좌충우돌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구탐구생활'에서는 '국민 고모' 김숙이 매운맛 첫 생존기를 떠나기 전 구원 투수로 나서 스리랑카 체험을 함께한다. 김숙이 특유의 솔직함과 배려심 가득한 충고를 투척하며 정동원을 이끈, 스리랑카 체험기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달팽이 호텔' '밥블레스유' '동원아 여행가자' 등을 연출한 황인영 PD는 "해외 촬영이 처음인 정동원의 좌충우돌 성장기와 '인생베테랑' 이경규와 김숙이 선사하는 현지인들과의 교감이 담길 것"이라며 "지구촌 속 다양한 삶의 현장을 생생히 담는 신선하고 따스한 프로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지구탐구생활'은 오는 5월 9일부터 방송되며 본 방송이 끝난 후 넷플릭스에서 온에어 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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