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박세미 "20kg 감량 후 소식좌 변해...먹방 2분 나올 듯"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박세미가 다이어트 후 소식좌가 됐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에는 '서준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박세미는 지난 방송에 출연했던 '서준아빠' 이용주가 해준 말이 있었냐는 물음에 "'너 그냥 먹으면 돼' 하더라. '많이 못 먹을 것 같은데' 했더니 '그 상황 되면 어떻게든 먹게 돼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사실 소식좌다. 20kg를 뺐다. 원래 살이 있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입맛도 완전히 바뀌고 조금 먹게 됐다. 라면은 1개 이상 먹어본 적이 없다. 제가 먹는 분량 2분 나올텐데 괜찮나"고 걱정했다.

이에 이영자는 "도움은 안 될 것 같다. 그냥 핫하니까. 최선을 다해서 즐기고 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