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베니와 배우 안용준이 결혼 8년 만 임신 소식을 전했다.
베니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하게도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고령 임신이라 모든 것이 걱정스럽고 조심스러워 안정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이젠 숨길 수 없을만큼 커버린 열매를 소개하는 날이 드디어 왔다"라고 전했다.
![안용준 베니 부부가 결혼 8년 만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베니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113a5e6f5683d4.jpg)
이어 "안부를 물으면 태동으로 인사 나누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무엇보다 건강하게 만날수 있도록 저 역시 건강 관리에 신경 쓰면서, 이 기적을 소중히 잘 지켜나가겠다"라며 "아기천사 열매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열매야. 우리 건강하게 5월에 만나"라고 곧 만날 아이에게 인사를 건넸다.
안용준 역시 "조심스럽게 너무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제가 예비 아빠가 되었다"라며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안용준 베니 부부가 결혼 8년 만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베니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05ce52dd679275.jpg)
이어 "너무 큰 행복이 찾아와 가슴 벅찬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여러분도 모두 이렇게 행복이 가득한 일들이 넘치는 2023년되시길 기도한다"라고 덧붙였다.
9살 연상연하 커플인 베니와 안용준은 4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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