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중기의 '열애'에 관심이 과열되고 있다. 벌써 3일째 열애 상대로 지목된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설'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송중기 측은 열애 인정 외에는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지는 26일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라고 영국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송중기의 여자친구는 영국 출신 비연예인 여성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홍보를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당시에도 여자친구와 동행했고, 해외 일정을 마치구 귀국할 때도 여자친구와 함께였다. 스태프들에겐 여자친구의 존재를 숨기지 않았다고 전한다.
송중기의 여자친구 얼굴이 노출 되면서 그의 정체가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송중기가 지난 9월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빈센조'로 대상을 수상하며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라고 언급한 것을 근거로 들었다.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이고,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반려견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임신설,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송중기가 여자친구의 친척 결혼식에도 함께 참석한 모습이 포착이 됐고, 여자친구가 착용한 다이아몬드 반지가 프러포즈 반지가 아니냐는 추측도 일었다.
송중기의 여자친구로 지목된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으로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나 현재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송중기 전담 영어 선생님을 맡으면서 '빈센조'에서 이탈리아어를 지도한 게 아니냐는 설이 불거졌다. 이 뿐만 아니라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과거사까지 등장하면서 확인 되지 않은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연애사까지 등판한 가운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전남편 사이에서 딸을 출산했다는 '설'이 난무하고 있는 것.
하지만 송중기 측은 그 어떤 입장 발표도 하지 않고 있다. 열애 입장 외에 그 어떤 것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것. 그러나 여자친구를 향한 과도한 신상털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송중기가 계속해서 침묵을 지킬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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