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영주 자산관리 전문가가 연금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영주 자산관리 전문가는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 '연금으로 노후 대비'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이영주 전문가는 "퇴직하고 나면 365일, 돈 쓰는 날이다. 돈을 많이 쓰게 된다"라며 "은퇴 후 기초 생활비는 150~200만원, 여유롭게 지내려면 500만 원까지 필요하다. 품위 유지비와 질병 관리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연금으로 월 500만 원까지도 받고 있다는 이의 사례를 들며 "연금이 효자하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등 4대 연금을 골고루 가입해야 한다"라며 "수익률을 따지기보다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다. 꾸준하게 유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상황에 맞게 수령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1년에 7.2% 증액이 된다"라며 "또 추후 납부 제도도 활용 가능하다. 연금은 선택 아닌 필수"라고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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