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신승호가 소년미와 성숙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킹콩 by 스타쉽 측은 21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10월 호와 함께한 신승호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신승호는 무심하면서도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얼굴을 기댄 채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린 그의 장난기 어린 표정은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또 신승호는 자연스러운 포즈로 심플한 무드에 깊이감을 더했다. 여기에 청재킷, 화이트 셔츠 등을 매치한 스타일링은 그의 밝은 피부 톤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신승호는 탁월한 콘셉트 이해력을 바탕으로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준 것은 물론, 스태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신승호는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된 tvN '환혼'에 대해 "고원을 완성하기 위해 감독님과 작가님이 연기의 범위를 넓혀줘 감사하다"라고 제작진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현재 촬영 중인 파트2에 대해 "촬영을 하며 대본을 읽어본 입장에서는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재밌을 것"이라며 "고원 캐릭터에 얽힌 이야기도 시청자들이 재밌게 볼 거라 확신한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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