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9월 7일 개봉 확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의 두 번째 극장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9월 7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2022년 추석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주연의 '공조2:인터내셔날'을 비롯해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헌트', '한산: 용의 출현'과 함께 추석 연휴 동안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가족 나들이를 이끌 예정이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2020년 개봉된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에 이은 두 번째 영화이다.

성악가이면서 트로트 스타이기도 한 김호중의 이탈리아 여행을 담은 로드 무비에, 이 영화만을 위해 준비한 미공개 무대로 감미로운 '귀 호강'을 선사한다. 특히 스크린X 관에서는 3면을 모두 채우는 웅장한 공연 장면에 김호중의 힘 있는 목소리가 합쳐져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9월 7일부터 스크린X뿐 아니라 2D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