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는 캠핑짱' 박성웅과 신승환이 촬영을 마치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오전 진행된 ENA,채널A '배우는 캠핑짱'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성웅은 "가장 먼저 캐스팅이 됐다. 일반분들과 거리낌없이 나를 보여주는게 좋았다. 그런데 우리가 힐링이 많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캠핑 온 분들이 1박2일하고 돌아가는 모습이 7팀 모두 똑같았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고, 돌아갈 때는 행복한 표정이었다. '힐링하고 갑니다'라는 이야기에 우리가 되려 힐링됐다"라며 "마지막에는 신승환이 울었다"고도 했다.
이에 신승환이 "(박성웅) 형님이 먼저 울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는 캠핑짱'은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님들이 가지각색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함께 인생을 배우는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출연한다.
25일 밤 10시3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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