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4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4일 자)에 따르면 'FEARLESS'는 '빌보드 글로벌 200' 93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4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지난주 대비 4계단 상승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10일 발표된 차트(5월 14일 자)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데뷔 8일 만에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다. 그다음 주에는 '빌보드 글로벌 200' 69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8위에 자리하면서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르세라핌은 이날 정오 기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500만에 가까운 월간 청취자 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그룹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또한, 국내 음원 차트에서의 선전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일 발매된 데뷔곡 'FEARLESS'는 5월 29일 자 멜론 일간 '톱 100' 차트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발표된 걸그룹 데뷔곡 중 최고 성적을 썼다.
음악방송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르세라핌은 데뷔곡 'FEARLESS'로 SBS MTV '더 쇼' 2주 연속 1위, KBS2 '뮤직뱅크', MBC M '쇼! 챔피언'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했다. 이들의 데뷔 음반은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과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고, 국내에서는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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