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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즈, 5인 체제로 멤버 재정비…27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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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버스터즈가 오는 27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가 15일 공식 SNS를 통해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윤지)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 컴백을 알렸다. 버스터즈는 오는 27일 새 싱글 're:Born(리:본)'으로 컴백을 확정 짓고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버스터즈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 [사진=마블링이엔엠]
버스터즈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 [사진=마블링이엔엠]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버스터즈는 27일 신보 're:Born' 릴리즈에 앞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인 콘셉트 포토, 21일 단체 콘셉트 포토, 23일과 25일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버스터즈의 컴백은 지난 2020년 5월 발매한 싱글 'Paeonia(피오니아)' 이후 약 2년 만이다.

신보 're:Born'은 '다시 태어나다'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버스터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본연의 순수함과 밝음으로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멤버 재정비와 함께 오랜 기간 심혈을 준비한 이번 앨범은 재 데뷔의 마음가짐으로 가요계에 출격하는 버스터즈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버스터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버스터즈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듬뿍 담은 신보 're:Born'으로 그들을 기다렸던 많은 팬들의 기다림을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

지난 2017년 11월 데뷔 싱글 '내꿈꿔'로 '최연소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가요계 등장한 버스터즈는 '포도포도해', 'Pinky Promise(핑키 프로미스)', 'Paeonia' 등으로 다양한 변신을 꾀하며 '성장형 아이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버스터즈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 활동, 광고 출연 등 폭넓은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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