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김나영의 새 싱글 '너의 번호를 누르고'가 각종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김나영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는 오늘(13일)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벅스와 지니 차트에서 8위와 11위에 위치했을 뿐만 아니라 멜론 톱 100차트 26위에도 오르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김나영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는 지난 12일 공개 한 시간 전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인기 검색어 1, 2위에 김나영과 '너의 번호를 누르고'가 이름을 올리는 등 발매 전부터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나영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는 지난 2019년 발매 이후 차트 역주행을 기록한 가수 ‘#안녕’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김나영은 '너의 번호를 누르고'를 통해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전하며 '이별 장인'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1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레이블 플렉스엠과 전속계약 체결을 알린 바 있다. 이러한 소식과 더불어 플렉스엠과 계약 후 발매한 첫 싱글 앨범이 하루 만에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김나영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앞으로 김나영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가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나영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는 '투톤(TwoTone)'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으로 지난 12일 오후 6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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