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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속' 채종협, 풋풋 청춘 로맨스 예고…'멍뭉미' 비주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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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너가속' 채종협이 청춘 로맨스를 통해 또 한 번의 인생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채종협은 4월 2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에서 배드민턴을 그저 직업으로 여기는 선수 '박태준'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올 봄 뜨겁고 설레는 채종협 표 스포츠 로맨스가 펼쳐진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올 봄 뜨겁고 설레는 채종협 표 스포츠 로맨스가 펼쳐진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배드민턴 실업팀을 배경으로 벌이는 짜릿한 승부와 박주현(박태양 역)과 선보일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기대케 하며 채종협이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뜨겁다.

특히 2019년 SBS '스토브리그'로 데뷔해 선보이는 작품들마다 제 몫을 톡톡히 해냈던 채종협이 '너가속'을 통해 불과 3년여 만에 지상파 첫 주연 자리를 꿰차면서 그의 가파른 상승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채종협의 '너가속'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유니스 유니폼을 입고 풍기는 분위기만으로도 독보적인 청량감을 듬뿍 내뿜고 있는 채종협. 여기에 실제 선수를 연상케 하는 듬직한 피지컬과 이에 상반되는 멍뭉미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배드민턴 코트 위를 제 집처럼 활보하는 채종협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진지한 자세로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가 하면, 편안히 잠든 박주현을 따스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한껏 증폭시키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너가속' 첫 방송을 앞두고 '바자'와 함께 진행한 화보 인터뷰에서 채종협은 "배드민턴은 진짜 어렵다"라며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써야 하고 반복된 자세를 취해야 한다.

하지만 큰 쾌감이 있고 '너가속' 경기 장면을 찍을 때는 엔도르핀이 돌았다"라고 밝혔던 바. 그동안 본 적 없던 채종협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뜨겁고 치열한 그리고 올봄 핑크빛 기류로 물들일 '너가속'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채종협의 지상파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과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오는 4월 20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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