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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 자레드 레토 "선과 악의 회색지대, 완벽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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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자레드 레토가 '모비우스'에 애정을 전했다.

자레드 레토는 24일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모비우스' 기자 간담회에서 "선과 악의 회색지대에 있는 이중적인 면에 매력과 흥미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모비우스' 자레드 레토가 화상 기자 간담회에 참여했다. [사진=소니 픽쳐스]
'모비우스' 자레드 레토가 화상 기자 간담회에 참여했다. [사진=소니 픽쳐스]

이어 "전형적인 마블 캐릭터에 새로운 해석을 더했다. 관객들도 빌런과 히어로의 중간에 있는 새로운 히어로를 만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이중적인 면은 캐릭터 안에 내재가 되어 있다. 저에게는 완벽한 캐릭터였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안티 히어로의 복잡성이 흥미로웠다. 100% 착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악한 면이 있다. 연기자로서 연기할 때 세심한 면까지 드러내는 것이 연기자가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모비우스는 고전적인 마블 캐릭터고 멀티버스의 어두운 부분까지 탐구할 수 있는 기회였다. 감독님이 흥미로운 장르를 섞었다. 시의적절한 영화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모비우스'는 희귀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모비우스'는 마블 원작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과 맞선 적수 '마이클 모비우스' 박사를 주인공으로 한다. 뿐만 아니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베놈'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관람한 관객들은 물론 전 세계 코믹스와 영화 팬들이 놓쳐서는 안 될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모비우스 역에 낙점된 자레드 레토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4) 속 에이즈 감염자 레이언 역으로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수어사이드스쿼드'(2016)의 조커 역으로 국내외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모비우스'는 오는 30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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