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오는 5월 4일 전 세계 팬들을 찾는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귀환과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하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티저 예고편 공개 24시간 만에 마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만 누적 조회수 2640만 기록을 달성하고 국내에서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이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엠파이어 매거진 표지는 강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첫 번째 표지는 혼돈에 빠진 멀티버스를 배경으로 강력한 마법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 그 자체이자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압도적 아우라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어 두 번째 표지는 제목처럼 대혼돈의 멀티버스 그 자체를 담아내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어벤져스 일원이자 '스칼렛 위치'로 거듭난 '완다'(엘리자베스 올슨)의 모습부터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닥터 스트레인지'와 호흡을 맞추게 된 '웡'(베네딕트 웡) 그리고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합류해 완성도 높였다.
'닥터 스트레인지 그 자체'라는 평과 함께 뛰어난 열연을 선보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또 한 번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낸다. 전편의 흥행 주역인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신예 소치틀 고메즈가 마블의 새 캐릭터로 등장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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