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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이가령, 전수경♥문성호 '커플선언'에 질투심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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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박주미, 전수경, 이가령이 사뭇 달라진 세여자 대화 분위기를 공개했다.

12일 밤 9시 방송되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5회에서는 박주미와 부배, 전수경과 문성호의 커플 선언 이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4회에서는 부혜령(이가령)이 주도하고, 사피영(박주미)이 도와 진행된 서반(문성호)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에서 서반이 이시은(전수경)에게 공개 커플을 하자고 선언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사피영과 이시은에게 공개적으로 서반에게 관심이 있음을 알렸던 부혜령은 이시은에 대한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 [사진=TV조선]

이와 관련 박주미와 전수경, 이가령의 '3인 3색 토크'에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세 사람이 라디오 방송을 끝내고 아지트 카페에서 이시은과 서반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 부혜령은 서반과의 사이를 말하지 않은 이시은에게 발끈하고, 시피영은 차분하게 자초지종을 들어보자고 설득한다.

이에 이시은이 조심스럽게 서반과의 이야기를 풀어놓지만 이미 기분이 상한 부혜령은 이시은을 계속 몰아붙이며 진심을 집요하게 캐묻는다. 결국 곤혹스러워하던 이시은이 서반에 대한 생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서, 사피영은 이해를, 부혜령은 질투를 표출하게 된다. 세 사람 사이에서는 무슨 말이 오고 갔을지, 이시은이 던진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세 사람의 삼자토크는 지난해 12월에 촬영됐다. 극 중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하며 동병상련의 마음을 가졌던 세 사람이 처음으로 각기 다른 감정을 드러내야 하는 상황. 세 사람은 위치를 바꿔가며 리허설을 진행했다. 게다가 상대역의 원샷 장면에서도 감정 유지를 돕기 위해 앞에서 표정 연기를 이어가는 배려심을 빛냈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감칠맛 나는 장면을 일사천리로 완성했다.

제작진 측은 "박주미, 전수경, 이가령은 촬영장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에너자이저이자 응원자이자 자극제로 맹활약하고 있다"며 "이 장면을 통해 여자들만의 세밀한 심리를 관전하는 짜릿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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