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감독과의 행복한 근황을 공개하며 최근 불거진 불화설을 일축시켰다.
탕웨이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의 크고 작은 연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용 감독, 탕웨이는 딸과 발을 맞대고 있다. 앞서 이혼설, 별거설을 부인했던 탕웨이는 행복한 가족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또 한 팬이 "해피 밸런타인데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탕웨이는 "당신도 해피 밸런타인데이"라고 화답했다.
지난 10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등에 따르면 최근 현지에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6개월 넘게 별거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이에 탕웨이 소속사는 "별거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영화 '원더랜드' 사후 녹음을 하고 있다"라며 "정말로 잘 지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1년 현빈 주연의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3년 탕웨이가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 했을 당시 김태용 감독과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듬해인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2016년엔 딸 썸머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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