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지안이 5년만의 복귀작으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선택했다.
14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감독 장철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지안은 "5년만의 복귀작이다. 그간 작품 선택에 신중했다. 시나리오를 받고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했다.
영화에서 지안은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 역을 맡아 출세를 꿈꾸는 꿈꾸는 모범사병 무광(연우진 분)과 파격 치정멜로를 펼친다.
지안은 "힘든 씬이 후반부에 몰려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추운 날씨에 여름 설정이라 춥고 다이어트틀 심하게 하느라 많이 지쳐있었다. 감독님의 컷 소리 조차 못들을 정도로 지쳐서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 게 기억이 난다"고 했다.
시대의 금기를 넘어선 두 남녀의 위험한 로맨스를 담은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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