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한일규가 8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10일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한일규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공연제작사 제작 피디로 두 사람은 2년간 교제했다.
한일규는 "아내는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으로 무엇보다 대화가 잘 통했다"라며 "언제나 의지할 수 있는 멋진 남편이자 단짝 친구가 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일규는 "저희의 새 출발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일규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 대대장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연극 '가미카제 아리랑' '로미오와 줄리엣은 살해당했다' '경환이' '만리향', 웹드라마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오, 여정: 여름'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 영화 '명당' '아기와 나' '창수' '왕의 남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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