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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준호, "청연군주에 공주님이라 불러"…안영미 우리궁 입주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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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이준호가 '라디오스타'에서 '이폭스' 매력을 대방출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의 상대 배우를 "공주님"이라고 부르는 스윗함부터 오리지널 개인기 '8콤보 하트'까지, 연 이은 '심쿵 스킬'을 펼치며 MC 안영미까지 사로잡아 폭소를 유발했다.

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폭스왕 준호의 심쿵 스킬(?)'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했다.

'라디오스타' 이준호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준호 [사진=MBC]

공개된 영상에는 여심을 저격하는 '이폭스' 이준호의 스윗 멘트 제보 현장이 담겼다.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 당시 이산의 동생, 청연군주 역을 맡았던 배우 김이온이 이준호가 "공주님 밥 잘 먹었어요?"라며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다정함을 한껏 뽐냈다고 전해와 감탄과 경악을 불렀다.

이준호는 "청연군주 역 배우가 고등학생이다. 진짜 작고 소중한 지켜줘야 할 '내 동생'처럼 보이더라"며 다정함이 몸에 밴 비결을 들려줬다. 이어 "'공주님 밥 먹었어요?'는 기억 안 나지만, 참참참 게임할 때 '공주님 이리 와서 맞으세요'라고 한 적은 있다"며 달콤 살벌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이폭스' 이준호의 스윗 멘트 제보는 이어졌다. "누나 팬도 환영해 줄 거죠?"라는 팬의 물음에 "그럼요, 결국 오빠라고 불러줄 거 잖아요"라고 답한 사실이 밝혀지며 현장을 초토화시킨 것. 여기에 '라스' MC 안영미를 향해 즉석 스윗 멘트 시연(?)까지 펼치며 웃음 폭탄을 안겼다.

지난 출연 당시 감기를 앓던 안영미를 기억하며 "감기는 다 나으셨죠?"라고 물은 것. 섬세한 기억력과 다정함까지 더한 질문에 안영미는 "덕분에 다 나았지비"를 외치며 당장이라도 '우리궁'에 입주(?)할 태세를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자타공인 '팬 조련 능력자' 이준호는 스윗 멘트도 모자라 특급 개인기 '8콤보 하트'까지 공개, 본격적인 여심 폭격에 나섰다. 손가락부터 양팔까지 활용해 쉴 틈 없이 이어지는 '8콤보 하트'는 팬들을 향한 사랑이 낳은 '준호 오리지널' 개인기로 밝혀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휘황찬란한 하트의 연속에 "치매 예방에도 좋을 것 같다"며 감탄했고, 이준호는 "치매 예방에는 아나콘다가 좋다"며 손가락으로 아나콘다 만들기에 나서며 '금손' 개인기를 예고,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이준호의 역대급 개인기 '아나콘다'의 정체는 2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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