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라우드' 출신 다나카 고키가 피네이션의 신인 그룹 데뷔조에서 제외됐다.
피네이션은 24일 피네이션 공식 SNS를 통해 다나카 고키가 데뷔조에서 제외되고 차기 팀 데뷔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피네이션은 "고키의 퍼포먼스에 걸맞는 보컬, 랩 등의 정비를 위해 어느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고키 본인과 보호자, 당사는 더욱 준비된 모습으로 팬 앞에 서고자 하는 바람과 목표에 동의했고, 숙고 끝에 금번 데뷔가 아닌 피네이션 차기 미래를 같이 그려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네이션은 "고키가 더욱 준비된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데뷔 시점까지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포함해 그가 아티스트로 성장해 가는 모든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고키는 지난해 방영된 SBS '라우드'를 통해 피네이션 보이그룹 최종 데뷔조로 발탁됐다. 2009년생인 고키는 최연소 멤버임에도 강렬한 크럼핑과 댄스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아래는 피네이션 공식입장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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