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이태원 살리기에 사명감이 있다고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에는 지난주에 이어 홍석천, 안무가 효진초이가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지난해 몸을 만들었으니 올해에는 춤과 노래를 연습해 전세계 게이클럽에서 투어 공연을 하고 싶다. 가사는 제가, 안무는 효진초이가 맡으면 좋겠다"고 새해 목표를 전했다.
이어 홍석천은 "비공식적인 데뷔가 '전국노래자랑'이다. 인기상을 받아 연말결산에도 참여해 또 인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효진초이는 "금시초문이다"며 홍석천의 바람을 단칼에 잘랐다.
또 홍석천은 "이태원 살리기에 사명감이 있어서 제 건물의 세가 동네에서 제일 싸다. 건물주들이 건물세로 은행 이자를 맞추는데 저는 제 돈을 내면서 맞추고 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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