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연예대상 3관왕에 빛나는 '갓파더'가 멤버 교체를 감행한다.
2022년 새해와 함께 이순재-허재, 주현-문세윤은 떠나고, 강주은-우혜림, KCM-지플랫(최환희)가 찾아온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갑수-장민호는 개편 후에도 함께 한다.
앞서 KBS 2TV '갓파더: 新가족관계증명서' 측은 강주은과 우혜림, KCM과 지플랫(최환희)의 합류소식과 함께 이금희와 이진혁이 스튜디오 MC로 나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새 멤버들은 5일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기존 '갓파더'를 이끌어온 개국공신 부자들은 프로그램과 작별한다. 지난 10월 '갓파더'의 시작부터 함께 해 온 이순재-허재와 주현-문세윤은 2021년 방송을 끝으로 시청자들과 작별을 고했다. 김갑수-장민호는 개편 이후에도 프로그램에 잔류한다.
이에 대해 '갓파더' 측은 조이뉴스24에 "2022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함"이라고 멤버 교체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갓파더'는 지난 연말 개최된 KBS연예대상에서 대상(문세윤), 최우수상(허재), 우수상(장민호) 까지 3관왕을 휩쓸었다. 대상 수상 당시 문세윤은 "제게 모든 것을 허락하고 응원해주신 주현 아버지께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갓파더'는 스타들의 조금 특별한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족 관계를 재해석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밤 10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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