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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무룡 "母, 가슴에 맺힌 한 풀었다고…진심 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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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무룡이 '도전 꿈의 무대'에 앞서 각오를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우정, 유강하, 무룡, 류지원, 현자, 진시몬 등이 출연했다.

KBS 1TV '아침마당'에 무룡이 출연해 열창했다. [사진=KBS 1TV]
KBS 1TV '아침마당'에 무룡이 출연해 열창했다. [사진=KBS 1TV]

무룡은 "지난 출연에서 61표 차이로 2등했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어머니는 제가 태어나기 전에 척추에 손상을 입어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신다. 어머니의 장애 때문에 제가 따돌림과 놀림을 당할까봐 평생을 걱정하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등학교 시절부터 버스를 타고 30, 40분이 걸리는 학교를 다녔다. 그 이유도 역시 어머니 때문에 놀림을 받을까봐 먼 곳으로 학교를 보낸 것이었다"라며 "1년에 한 번씩 급식 봉사를 오는데 제가 놀림을 받을까봐 지인에게 부탁했다. 이런 사정을 모르고 저희 어머니는 '아들을 사랑하지 않는 나쁜 엄마'라고 험담했다. 저는 너무나 속상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저희 어머니는 '훨훨훨'을 처음 부른 가수였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장시간 이동과 대기를 해야 하는 가수 생활이 힘들었다"라며 "저는 꼭 가수로 성공해서 어머니와 모자가수로 노래를 부르고 싶다라고 말했었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어머니는 제가 이 자리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기뻐했다. 주변에서는 TV를 보고 어머니께 '아들이 참 효자다', '노래를 잘 한다', '잘생겼다'고 칭찬을 하셨다더라. 어머니는 그 말에 감격하시며 평생의 한을 풀었다고 했다"라며 "어머니는 제게 늘 미안해했다. 제가 이 무대에서 멋지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는 이제는 그 미안한 마음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그야말로 가슴에 맺힌 한을 푸셨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아침마당'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무룡은 "저도 이 무대에서 노래를 하면서 노래는 기교도 중요하지만, 가슴으로 진심을 담아 불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도 진심을 담아 부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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